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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암컷 중성화 수술 사례 2018-03-12 18:50:01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1509   |   추천  192

암컷 중성화 수술(Ovariohysterectomy, OHE)

 

개와 고양이의 중성화수술은 유기견 및 미아견, 길고양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암컷의 중성화 수술이란 좌우 난소와 자궁을 적출하는 것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강와지와 고양이의 건강을 돌보는 아주 중요한 방법입니다.

 

암컷은 첫 발정 전 생후 6~8 개월 령이 적당합니다.

암컷의 중성화 수술은 무분별한 번식을 막기 위한 1차적 목적과

유선종양 및 난소종양, 자궁축농증 등의 암컷 생식기 질병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수술을 합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발정기 또는 상상임신의 스트레스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수술사례입니다.

 

9개월 령 - 암컷 - 코숏 고양이입니다.

타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위해 주사 마취를 했으나, 마취 도입이 되지 않아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으며, 질병 예방을 위해 중성화 수술을 원하셨습니다.

마취 전 검사에서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호흡 마취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후, 잘 회복하여 당일 퇴원하였습니다.

 

고양이 사진


수술 사진

: 복강(배 안쪽)에서 자궁과 난소를 견인한 상태



수술 후 사진과 적출한 자궁과 난소(빨간색 네모)



 

고양이 발정 특징

- 주로 생후 7~10 개월 령 이후 첫 발정.

- 다발정 동물로 1년에 5회 이상 발정.

- 주로 따뜻해지는 봄부터 발정 시작하여,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발정.

- 발정기가 되면 몸을 바닥에 비비고, 수컷을 부르기 위해 울부짓음.

- 기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밖으로 나갈려고 함.

 

암컷의 중성화 수술 시

- 공복 유지 : 최소 내원 전날 저녁부터 공복상태를 유지합니다.

- 마취 전 검사 실시 : 혈액검사 / 방사선 검사 등

- 수술 전 후 충분한 수액처치와 주사 처치를 받는다.

- 입원 치료가 우선이지만, 환자의 성격과 보호자의 관리 가능 여부 등에 의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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