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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대퇴골두 괴사증 수술 사례 2018-04-02 16:51:24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1749   |   추천  149

무혈성 대퇴골두 괴사증(LCPD)

 

강아지 대퇴골 골두에 혈액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여, 대퇴골두가 괴사되는 것을 말합니다.

유전적 요인, 호르몬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있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이유는 없습니다.

 

괴사된 대퇴골두 때문에 고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유발하여,

갑작스런 뒷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뒷다리를 절뚝이거나 들고 다니는 증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대퇴근육의 위축이 발생하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주로 6개월 ~ 2년령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며, 한 쪽 또는 양측 모두에서 발생합니다.

 

진단은 임상증상과 방사선 검사 또는 CT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치료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대퇴골두 절단술(FHNO)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대퇴골두를 절제하여, 고관절에서 발생하는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그 밖에 대퇴골두절단술은 대퇴골두 골절, 고관절 탈구, 고관절 이형성 등에서도 적용되는 방법으로,

소형견과 중형견에서 많이 시행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 지속적인 운동과 적절한 약물 요법과 물리치료를 통해

뒷다리를 움직임을 원할하게 해줘야 하며, 위축된 대퇴 근육이 정상회복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치료 사례입니다.

 

대퇴골두 괴사증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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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절단술 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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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령 - 중성화한 암컷 - 말티즈입니다.

10 일 전부터 오른쪽 뒷다리를 들고 다녔으며, 2~3일 전부터 그 정도가 심해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산책 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관찰한 보호자는 산책 또는 운동을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측 대퇴근육의 위축도 심했고, 방사선 검사 결과 대퇴골두 괴사증이었습니다.

대퇴골두절단술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매우 좋은 경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아지 사진


내원 당시(왼쪽)와 수술 후 방사선 사진

: 정상 왼쪽 다리(노란색 원)와 다른 모습의 오른쪽 대퇴골두(빨간색 원)



절단해 제거한 대퇴골두


수술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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