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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자궁축농증 치료 사례 2019-03-12 17:46:05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1093   |   추천  137

자궁축농증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7세 이상 암컷 노령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는

자궁축농증, 난소종양, 유선종양, 질증식 등이 있습니다.

개는 생후 8~12 개월 이후 평균 6개월 마다 발정을 합니다.

강아지 생리(발정) 후 자궁은 낭포성 자궁내막 증식으로 세균이 자라기 아주 좋은 상태가 되는데,

발정기 때 세균 감염이 되면 자궁 내 증식을 하게 되고, 염증이 발생하고 고름이 쌓이게 됩니다.

혈관이 잘 발달한 자궁은 농과 세균, 동시에 독소가 전신으로 퍼져 패혈증을 유발하며, 치명적인 상태가 됩니다. 자

궁축농증이 심해지면 자궁파열, 전신염증, 신부전, 빈혈 등이 나타나며, 목숨을 잃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자궁경부가 열려서 고름이나 분비물이 외음부에서 관찰되는 개방형과 분비물이 없이 병이 진행되는 폐쇄형으로 구분됩니다.

보호자가 일반적으로 생식기 출혈이나 염증을 관찰하는 경우는 개방형 자궁축농증에 해당됩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치료 사례입니다.

 

8년 령 - 암컷 - 치와와입니다.

5일 전부터 식욕이 감소하고, 활동성도 줄어들어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폐쇄형 자궁축농증이었으며, 혈액검사에서 염증 수치와 간수치 증가를 확인하였습니다.

난소자궁적출술 수술을 실시, 입원 후 내과적 처치로 잘 회복하고 퇴원하였습니다.

식욕과 활동성을 모두 회복하였고 현재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강아지 사진



 

수술 사진과 적출한 자궁과 난소



 

수술 후 모습



 

퇴원 시 사진



 

자궁축농증 증상

암컷 노령견에서 또는 발정 후 1~2 개월 후

1.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본다.

2. 식욕이 감소하고, 그에 반해 배는 부풀어 오른것처럼 보인다.

3. 기력과 활동성이 많이 떨어진다.

4. 생식기에 점액, 출혈, 고름성 분비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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