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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치주염 스켈링 발치 치료 사례 2019-09-24 18:40:48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1780   |   추천  97

강아지 구강(치아) 관리와 스켈링

 

더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강아지 치아 꼭 관리해주세요.

강아지 치과 질환의 경우 고양이와 달리 아주 심한 또는 말기 상태에 도달해도 강아지가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강아지 보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OO 이 잘 먹고, 잘 놀아요 !" 정말 그럴까요?

대부분의 보호자는 강아지 치아 관리를 필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거부가 심해서, 보호자가 바쁜 이유 등으로 실제 관리해주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3~4년 령이 지나면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고, 치석이 생긴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지만 ,

마취와 비용 등의 문제로 동물병원에서의 관리가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보호자가 인지할 정도의 치석과 치은염이 있는 상태라면, 심각한 단계 직전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치아 문제는 나이가 더해갈수록 더 심해지며, 마취 등의 고민도 깊어집니다.

강아지 구강 질환의 경우 단순히 구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장과 신장 등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치료 사례

 

3년 령- 중성화한 수컷 - 포메라니언입니다.

이빨이 흔들리는 것 같다고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오른쪽 상악 작은 어금니가 심하게 흔들리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나이에 비해 치은염과 치석도 심한 상태였습니다.

해당 이빨 발치 및 스켈링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치과 방사선 검사 후 추가적인 치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육안 검사와 달리 치과 방사선 검사에서 심한 치주염으로 인한 치주골 소실 및 치근 융해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왼쪽 하악 작은 어금니는 치주염과 함께 약해진 뿌리가 부러진 상태였습니다.

치주염이 심한 상태의 이빨은 발치하였으며, 부러진 왼쪽 작은 어금니 뿌리를 제거하고 스켈링을 실시하였습니다.

나이에 비해 심한 치주염을 보호자도 인지하고,

이제부터라도 잘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치료하기로 하였습니다.

 

강아지 사진



 

치료 전 이빨 사진

: 치은염이 보이는 우측 상악 작은 어금니와 방사선 사진  





 

: 좌측 상악 작은 어금니와 하악 작은어금니 사진과  치과 방사선 사진 





 

발치 및 스켈링 후 사진



 

발치 후 치과방사선 사진



 

뽑아낸 이빨 : 이빨 뿌리가 녹은 것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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