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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곰팡이성 피부염 링웜 치료 사례 2019-10-15 18:49:21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1557   |   추천  92

곰팡이성 피부염

 

1. 원 인

고양이 곰팡이성 피부염은 피부사상균이라 불리는 곰팡이가 털이나 각질층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며, 흔히들 '링웜' 이라고도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1년 미만의 어린 고양이에게 잘 나타나지만, 전 연령에 걸쳐서 발생합니다.

특히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는 몸의 다른 부위에 쉽게 번지고, 다른 고양이에게도 쉽게 전염됩니다.

사람에게도 쉽게 옮길 수 있으니,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 증상

발생 부위 피부의 털이 빠지고(특히 원형으로) 각질과 비듬이 생깁니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그루밍을 빈도가 증가하고, 피부가 붉게 변하기도 합니다.

 

3. 치료

면역력 증가와 환경관리 등으로 자연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증상의 정도와 강한 전염력을 생각한다면,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 기간은 수 주에서 수 개월 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4. 예방과 관리

고양이가 주로 머무는 곳을 청결하게 해주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지않게 유지해주며, 충분한 일광욕도 필수입니다.

고양이 피부병은 그 자체로 위험한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은 고양이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더 나은 환경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규칙적이고 적절한 관리가 꼭 필요하다는 것, 잊지마세요.

 

한마음동물병원 치료 사례입니다.

 

4 개월 령 - 수컷 - 코숏 고양이입니다.

한 달 전 입양 시 한 쪽 발 피부가 이상하다는 것을 인지하였으나,

최근 몸 전체에 번져 각질과 탈모로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가려움증도 동반하고 있었으며, 증상/검사로 곰팡이성 피부병으로 진단하였습니다.

특히 머리와 목 쪽에 정도가 심했으나, 피부 전체에 병변이 확인되어,

가능한 부위에 털을 깍고 약물 및 외용제를 처방하였습니다.

꾸준히 치료하여 잘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사진



 

내원 시 피부 사진




 

털 깍은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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