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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주염 치은염 치료 사례 2019-11-09 15:20:13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754   |   추천  71

강아지 구강(치아) 관리와 스켈링

 

더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강아지 치아 꼭 관리해주세요.

강아지 치과 질환의 경우 고양이와 달리 아주 심한 또는 말기 상태에 도달해도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강아지 보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OO 이 잘 먹고, 잘 놀아요 !" 정말 그럴까요?

대부분의 보호자는 강아지 치아 관리를 필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거부가 심해서, 보호자가 바쁜 이유 등으로 실제 관리해주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3~4년 령이 지나면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고, 치석이 생긴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지만,

마취와 비용 등의 문제로 동물병원에서의 관리가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보호자가 인지할 정도의 치석과 치은염이 있는 상태라면, 심각한 단계 직전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치아 문제는 나이가 더해갈수록 더 심해지며, 마취 등의 고민도 깊어집니다.

강아지 구강 질환의 경우 단순히 구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장과 신장 등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치료 사례

 

9년 령- 중성화한 수컷 - 푸들입니다.

최근 갑자기 입냄새가 너무 심하고 한 쪽으로만 사료를 먹는 것 같다고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나이와 비교해 전체적인 이빨 상태는 일반적인 상태였으나, 오른쪽 상악 어금니의 치석과 치은염/치주염이 심했습니다.

냄새의 주된 원인은 치주염이 심한 오른쪽 상악 어금니로 보였고,

왼쪽 상악 어금니에도 많은 치석이 확인되었으나,

보호자와 상의 후 우선 오른쪽 상악 어금니를 발치하고, 염증 치료 후 관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강아지 사진



 

치료 전 이빨 사진 : 치석과 염증이 심한 우측 상악 큰 어금니



 

치과 방사선 사진 : 염증으로 인한 치조골 소실(빨간색 원)



 

치석 제거 후 사진



발치 및 스켈링 후 사진과 왼쪽 상악 어금니 사진(오른쪽)



 

치료 후 치과방사선 사진과 뽑아낸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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