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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슬개골탈구 수술사례 2020-11-06 15:09:03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750   |   추천  66

슬개골 탈구

 

슬개골 탈구란 슬개골 즉 무릎뼈가 정상 위치에서 탈구되는 것을 말합니다.

슬개골 탈구의 대부분은 생후 6 개월 ~2 년 령 사이에서 발생하며,

특별한 징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선천성 유전적 질환입니다.

개와 고양이에서 모두 발생하고, 개의 경우 특히 포메라니안, 푸들, 말티즈, 치와와 등의 소형품종에서 많이 발생하며,

중대형견에 비해 10 배 이상의 발생률을 보입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치료 사례입니다.

 

1년 6개월 령 - 중성화한 수컷 - 포메라니언입니다.

내원 하루 전부터 갑자기 오른쪽 뒷다리를 들고다녀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절뚝거림과 정상보행을 반복하며 절뚝거림이 점점 심해서 내원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슬개골탈구에 의한 파행으로 진단하였으며, 약물 처방 후 귀가하였으나

호전이 없어 며칠 후 수술을 위해 재내원하였습니다.

고관절도 불안정한 상태였으나 추적관찰하기로 하였습니다.

기타 건강상태는 양호했고, 마취 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은 없었습니다.

건강하게 퇴원하여 현재 좋은 경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아지 사진



 

슬개골탈구 동영상(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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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탈구 수술 후(10일 후) 동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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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탈구 방사선 사진 (빨간색 원)



 

슬개골탈구 수술 후 방사선 사진(노란색 원)



 

슬개골 탈구를 가진 개와 고양이는 갑작스런 뒷다리 통증을 나타내며, 다리를 들고 다니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비정상-정상 보행을 반복해서 보일 수 있으므로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슬개골 탈구는 신체검사와 임상증상, 방사선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한 쪽 다리에만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도 실제 양측 모두 슬개골 탈구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개골 탈구가 진행되면 뼈와 관절, 근육의 변형을 가져오므로,

단순히 다리를 들고 다니는 것에 끝나지 않고, 자세와 보행의 이상과 장애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슬개골 탈구가 정상 회복된 것이 아니라, 변형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약물 요법, 침 요법, 물리 치료 등이 있으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적 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초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수술 그리고 재활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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