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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낭염 항문낭파열 치료사례 2020-12-02 18:53:33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1087   |   추천  77

고양이의 항문낭(Anal Sac)

 

개와 고양이의 신체구조로, 항문 바로 밑 5시, 7시 방향 피부 밑에 있는 주머니 형태의 샘 조직입니다.

야생의 개과, 고양이과 동물은 영역 표시를 하거나 적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항문낭을 배출하지만,

실내 생활을 하는 요즘은 배출의 필요성이 줄어서 보호자가 잘 관리해줘야 합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 항문낭을 잘 짜주는 것이 최선의 관리방법입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치료 사례

 

3년 령 - 중성화한 암컷 - 치와와입니다.

위생을 위해 엉덩이쪽과 항문쪽을 손대면 소리를 지르며 아파하고,

항문주위가 빨갛게 변해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했습니다.

보호자는 최근 변이 무른편이라 항문주위 자극이 되어 피부가 진무른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소리지르고 양측항문낭염으로 인해 오른쪽 항문낭은 파열되었고,

왼쪽도 염증이 심해 곧 터질것을 예상되는 상태였습니다.

보호자는 당일 수술을 원하셨지만, 염증이 너무 심해 항문낭세척과 약물 투여 3일 후,

항문낭 수술을 실시하였습니다. 염증이 심했음에도 덧나지 않고 잘 회복하여,

이제는 엉덩이를 만져도 좋아만하는 강아지도 돌아왔습니다.

 

강아지 사진


 

내원 시 사진 : 양측 항문낭염과 곪아터진 오른쪽 항문낭


 

치료 중 사진(3일 후) : 곪아터진 왼쪽문낭과 염증이 가라앉은 오른쪽 항문낭.


 

양쪽 항문낭 파열부위에서 나오는 소독약.


 

수술 후 사진


 

치료 완료후 사진




 

항문낭 설명 사진

: 피부 밑에 있는 항문낭 위치(노란색 점선) 항문낭 개구부(파란색 화살표) 파열된 항문낭(빨간색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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