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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주염 치아골절 스켈링 치료사례 2021-01-07 14:54:39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926   |   추천  112

강아지 구강(치아) 관리와 스켈링

 

더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강아지 치아 꼭 관리해주세요.

강아지 치과 질환의 경우 고양이와 달리 아주 심한 또는 말기 상태에 도달해도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강아지 보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OO 이 잘 먹고, 잘 놀아요 !" 정말 그럴까요?

대부분의 보호자는 강아지 치아 관리를 필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거부가 심해서, 보호자가 바쁜 이유 등으로 실제 관리해주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3~4년 령이 지나면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고, 치석이 생긴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지만,

마취와 비용 등의 문제로 동물병원에서의 관리가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보호자가 인지할 정도의 치석과 치은염이 있는 상태라면, 심각한 단계 직전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치아 문제는 나이가 더해갈수록 더 심해지며, 마취 등의 고민도 깊어집니다.

강아지 구강 질환의 경우 단순히 구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장과 신장 등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치료 사례

 

11년 령- 암컷 - 말티즈입니다.

요즘 들어 입냄새가 심하고 입에 염증이 있는 것 같아서

건강검진과 구강 관리를 위해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혈액검사 등 검진에서 특이사항은 없을정도로 건강 상태는 양호했지만,

구강 검사에서 치은염과 치아변색이 확인되어 치주염도 추정되었습니다.

치과 방사선에서 겉으로 전혀 보이지 않는 상악 앞니의 골절이 확인되었으며,

치주염이 제법 진행된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골절 및 치주염이 심한 이빨을 뽑고, 스켈링을 실시하였습니다.

잘 회복하여 퇴원하였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강아지 사진


 

치료 전 이빨 사진


 

치료 전 이빨 사진 : 주변 이빨과 색이 다른 앞니(화살표)

 

 

치주염이 심한 작은 어금니(빨간색 원)


 

골절된 앞니(화살표)


 

치료 후 이빨 사진


 


 

뽑은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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