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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각막궤양 각막염 치료사례 2021-08-09 18:17:02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832   |   추천  57

각막궤양

 

눈의 제일 바깥 부분에 해당하는 각막에 염증이 생겨 각막상피와 기질이 손상된 것을 말합니다.

궤양의 깊이와 정도에 따라 미란성, 데스막류 등 다양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각막궤양은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서 나타나며, 특히 눈이 크고 돌출된 품종 및 싸움을 많이 하는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각막궤양은 빠른 내원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지체되면 회복이 잘 안되고 시력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눈의 이상을 확인했을 경우 빨리 동물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치료사례

 

5년 령 - 수컷 - 시츄입니다.

3일 전부터 왼쪽 눈에 눈곱이 심하게 생기고, 눈을 잘 못떠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눈이나 얼굴을 만지면 싫어하고 앞다리로 계속 눈을 비비는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광과민, 눈물이 심한 상태였으며, 왼쪽 눈 각막 부종과 혈관신생이 확인되었습니다.

형광염색으로 각막궤양을 확인하였으며, 각막염과 결막염을 동반하고 있었습니다.

보호자와 상의 후 약물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염증의 정도가 심했으나

다행히 잘 회복하여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강아지 사진



 

내원 시 사진 : 통증으로 왼쪽 눈을 불편해한다.



 

각막궤양 사진 : 왼쪽눈이 뿌옇게 보이고 각막으로 혈관이 자랐다.(오른쪽 사진)


 

각막궤양 사진 : 형광염색


 

치료 후 사진





 

1. 각막궤양의 원인

-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 샴푸 등의 자극에 의한 화학적 원인

- 싸움이나 외상에 의한 손상

- 알러지/먼지 때문에 생긴 가려움증으로 자가 손상

 

2. 각막궤양의 증상

- 눈물을 심하게 흘리고, 눈곱이 심하게 생긴다.

- 눈을 아파하고,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다.

- 눈이 맑게 보이지 않는다.

- 통증이나 가려움으로 눈을 계속 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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