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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주염 치은염 발치 스켈링 치료사례 2021-08-30 16:46:48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855   |   추천  72

강아지 구강(치아) 관리와 스켈링

 

더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강아지 치아 꼭 관리해주세요.

강아지 치과 질환의 경우 고양이와 달리 말기 상태에 도달해도 강아지가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강아지 보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 우리 OO 이 잘 먹고, 잘 놀아요 !" 정말 그럴까요?

대부분의 보호자는 강아지 치아 관리 필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거부가 심해서, 보호자가 바쁜 이유 등으로 실제 관리해주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3~4년 령이 지나면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고, 치석이 생긴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지만,

마취와 비용 등의 문제로 동물병원에서의 관리가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보호자가 인지할 정도의 치석과 치은염이 있는 상태라면, 심각한 단계 직전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치아 문제는 나이가 더해갈수록 더 심해지며, 마취 등의 고민도 깊어집니다.

강아지 구강 질환의 경우 단순히 구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장과 신장 등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치료 사례

 

8년 령- 중성화한 수컷 - 말티즈입니다.

최근 입냄새가 너무 심하고 잇몸 염증이 심하다고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보호자는 특히 상악 어금니쪽에 염증이 심하다고 했으며, 사료 및 간식을 씹지 않고 삼키듯 먹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앞니의 대부분은 염증으로 탈락된 상태였고,

양측 상하악 어금니의 염증으로 뿌리가 노출된 상태였습니다.

좌측 상악 송곳니의 경우 육안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보였지만,

치주염으로 가동성이 심해 발치 및 플랩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마취 전 검사에서 특이사항은 없어 보호자와 상의 후

치주염이 심한 이빨을 뽑고 스켈링을 실시하고, 약물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10일 후 재원 시 보호자는 이전과 달리

구취가 없고 사료를 잘 씹어 먹어서 경과에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강아지 사진



 

내원 시 구강 사진 : 치주염과 치은염이 심한 어금니(노란색 원)



 



 



 

치과 방사선 사진 : 상악 큰어금니 / 하악 작은어금니 / 송곳니의 소실된 치조골(빨간색 원)







 

치료 후 구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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