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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만성외이도염 말라세지아성 피부염 치료사례 2021-12-22 16:50:19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557   |   추천  63

귓병 : 외이도염

 

소동물 질환 중 동물병원 내원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이 바로 귓병이며, 재발률이 가장 높은 것도 귓병입니다.

내이염, 중이염, 외이염 중 대부분 외이염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합니다.

가벼운 가려움증에서 시작하여 많은 고통이 따르는 수준까지 이르는 외이염은

질병에 대한 이해와 초기 치료,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수입니다.

 

귓병의 증상

1. 귀를 심하게 긁고, 검은색 귀지가 나온다.

2. 가려움으로 머리를 심하게 흔들거나,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인다.

3. 귀에서 악취가 나거나, 노란색 농이 나온다.

4. 평소와 달리 귀를 만지면 아파하거나 물려고 한다.

5. 귓바퀴 쪽이 붉게 변하거나, 열감이 있다.

 

소동물 귓병의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원인은 곰팡이와 세균 감염이며, 아토피와 알레르기도 중요한 발생 원인입니다.

' L ' 자 형태의 외이도, 늘어진 귓바퀴, 외이도에 있는 털 및 유전적 요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귓병을 유발합니다.

 

한마음동물병원 치료 사례입니다.

 

11년 령 - 중성화한 수컷 - 푸들입니다.

수 년 전부터 반복적인 귓병과 피부병 치료한 병력이 있었지만,

최근 2개월 간 시골 마당에 위탁 사육 한 후 귓병과 피부병이 너무 심해져 한마음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집에 다시 온 후, 심한 가려움증과 각질, 탈모, 냄새를 확인하였으며,

강아지는 괴로움에 잠을 못 잘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식욕이나 활동성은 좋았지만, 내원 시 목욕을 하고 왔음에도 몸 전체에 냄새가 심했고,

귀에서는 화농성 분비물과 심한 외이도 부종이 확인되었으며,

몸 전체 특히 목쪽과 사지 말단 부위 탈모와 태선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피부 도말 검사에서 말라세지아와 구균이 확인되어,

전체 털을 깎고, 약물치료와 약물샴푸 및 연고 처방을 하였습니다.

6주간의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보호자는 경과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특히 가려움과 냄새 각질은 없어졌으며, 피부 태선화와 착색 및 탈모도 많이 좋아져 다행이라고 하였습니다.

 

강아지 사진



 

내원 시 귀 사진



 

내원 시 피부 사진



 



 



 

치료 6주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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