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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암컷 중성화수술 사례 2023-12-19 17:58:30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110   |   추천  25

암컷 중성화 수술(Ovariohysterectomy, OHE)

 

개와 고양이의 중성화수술은 유기견 및 미아견, 길고양이 예방을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암컷의 중성화 수술이란 좌우 난소와 자궁을 적출하는 것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와 고양이의 건강을 돌보는 아주 중요한 방법입니다.

수술은 첫 발정 전 생후 6~8 개월 령이 적당합니다.

암컷의 중성화 수술은 무분별한 번식을 막기 위한 1차적 목적과

유선종양 및 난소종양, 자궁축농증 등의 암컷 생식기 질병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수술을 합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발정기 또는 상상임신 스트레스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발정 특징

- 주로 생후 7~10 개월 령 이후 첫 발정.

- 다발정 동물로 따뜻해지는 봄에 발정을 시작하여,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발정.

- 발정기가 되면 몸을 바닥에 비비고, 수컷을 부르기 위해 울부짖음.

- 기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밖으로 나가려고 함.

 

한마음동물병원 수술 사례입니다.

 

7 개월 령 - 암컷 - 믹스 고양이입니다.

보호자가 길냥이 2마리를 입양하여, 처음하는 집사 생활에도 지극정성으로 키운 냥이입니다.

입양 당시 귀 진드기가 심한 상태였고, 눈병을 반복적으로 앓았습니다.

다행히도 잘 커서 수컷 신복이 중성화 수술 회복 후 암컷 지복이 중성화를 위해 내원하였습니다.

건강 상태는 양호했고, 마취 전 검사 결과도 좋았습니다.

워낙 순한 애기들이라 크게 염려되지 않았지만, 보호자는 발정 스트레스를 걱정하였습니다.

수술 후 잘 회복하여 퇴원하였으며 현재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왠지 이름도 끌리는 냥냥이입니다. 신복이 지복이.

 

고양이 사진



 

수술 후 모습



 

적출한 자궁과 난소



 

퇴원 시 고양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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