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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언제부터 하나요?
어린 동물 - 입양 1주 이내, 생후 1년 이내 : 기본 검진 성견/성묘 -1년 ~ 7년 령의 동물은 연 1 회 정도 ; 질환이 발생/발전하는 시기이므로, 초기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노령 동물 - 7년 이상의 동물은 연 2회 정도 : 노령에서 발생할 수 잇는 당뇨, 신장질환, 심장병 등이 호발하는 시기이므로,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미용 후 털이 안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개나 고양이에서 털을 짧게 깍으면 털이 자라지 않거나, 일부분만 자랄 수 있습니다. 특히 털이 이중모인 경우 털을 짧게 깍으면 모근이 손상되어 털이 다시 자라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클리핑 뿐만 아니라 가위컷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털이 완전히 자라기 까지는 6개월 ~ 1년 정도 걸리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강아지가 잠을 너무 많이 자요....
고양이는 하루 평균 15 시간을 잠을 자는데 보냅니다. 나이와 성격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많은 시간 잠을 자고, 대부분 선잠 형태입니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 하루 평균 20 시간 잠을 자고, 성견의 경우 12시간 정도를 잠을 자며 보냅니다. 식욕, 활동성 등의 변화가 없다면 크게 염려할 것이 없지만, 식욕 감소, 활동성 감소, 체중 증가나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질병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암컷 개(고양이) 생식기에서 노란색 분비물이 나와요...
외음부 분비물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발정기 때 아주 미약한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비정상적인 상태입니다. 특히 중년 이상의 개나 고양이에서 다발하는 자궁축농증의 경우 자궁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고름이 쌓이는 것으로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고양이 턱 밑이 까매요.
피부 모낭이 각화되거나 선 조직 증식으로 생기는 것으로, 고양이 여드름 또는 턱에 났다고 해서 고양이 턱드름 이라고 부릅니다. 모낭이 피지가 많이 쌓이거나, 식이 문제, 스트레스, 그루밍을 못했을 때, 호르몬 이상이 있을 경우 나타납니다. 턱과 입 주변에 까만 점들이 있으며, 붓거나, 염증,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턱 주변을 따뜻한 물수건으로 마사지 하고 약물 샴푸로 충분히 마사지 해준 후 씻어줍니다. 또한 보습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용 후 개(고양이)가 이상한 행동을 보여요...
미용은 동물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미용 후 평소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 밥을 잘 먹지 않는다. - 발가락을 계속 핥는다. - 꼬리나 엉덩이를 계속 물려고 한다. - 놀이활동이 줄어들고, 사람을 경계한다. - 몸을 바닥이나 벽에 비비는 행동을 한다. - 어두운 곳에 숨거나,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이 외 많은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을 보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을 없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개(고양이) 가슴에 혹이 있어요
동물의 가슴에 혹이 있다면 유선종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유선 종양은 중성화 시키지 않은 암컷에서 흔한 종양 질환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에서도 발생하지만 개에서 발생이 더 많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늦게 한 암컷에서도 나타나며, 50% 이상이 양성 종양입니다. 대부분 암컷(여성) 호르몬 영향으로 발생하며, 가장 좋은 예방법은 첫 번째 발정(생리) 전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비듬이 많아요
개 비듬의 원인으로 건조함, 스트레스, 샴푸, 사료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여 목욕하고, 목욕 시 털을 잘 말려줘야 합니다. 강아지 전용 보습제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의 성격에 맞게 적절한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질 좋은 사료를 급여해야합니다. 비듬의 또다른 원인으로 피부병이 있습니다.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진드기 같은 외부 기생충에 감였되었을 경우 병이 진행 될수록 비듬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피부를 가려워하거나, 붉게 변하는 등의 다른 증상을 보일 수 ...
개 피부에에 멍울(혹)이 만져져요.
강아지들의 경우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인 강아지 지방종일 가능성이 큽니다. 피부 밑 등 에 있는 지방조직에서 발생하는 지방세포의 종양이며, 개 몸 안이나 부위에 상관없이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피부에 덩어리로 만져지며 많은 경우 피하에 고정되어 있고, 만졌을 때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지방종 이외 기타 종양성 변화도 피부 혹(멍울)으로 보여지는 경우가 많으며, 지방종으로 단정할 수 없으며, 수의사의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고양이(개)가 눈물을 심하게 흘려요.
동물이 안과 질환이 발생했을 때 눈물을 많이 흘립니다. 아토피성 결막염, 감염성 결막염, 각막염 등의 안과 질환이 있을 경우 눈물을 흘리는 증상을 보이며, 눈곱, 충혈, 통증, 눈깜박임 등이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 특별한 이유 없이 눈물을 심하게 흘려 털에 얼룩이 생기고, 피부 진무름 등이 생길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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